뉴이스트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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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아버지의 백혈병 투병에 도움을 청했다.

8일 오후 백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글을 게재했다.

백호는 “갑자기 안 좋은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 오늘 새벽에 아버지께서 코피가 멈추지 않아 병원에 갔는데 급성 백혈병 확진을 받으셨다”며 아버지의 백혈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어 “급하게 헌혈증이 필요하다. 이런 부탁 드리기 죄송하지만 헌혈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체적인 주소와 함께 도움을 요청했다. 백호는 “갑작스럽게 좋지 않은 소식 죄송하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백호는 지난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의 멤버로 지난해 11월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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