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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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윤현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전소민의 연애 경험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해 10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직장 상사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소민은 과거 양다리를 걸쳤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상대 여자는 친구의 아는 동생이었다. SNS로 연락해 통화를 했다. 그 여자는 ‘자기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히려 그 여자를 위로해줬다. 그런데 그 여자가 그 사실을 알고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면서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고 통쾌한 복수담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그때 상대방 여자한테 ‘비위도 좋다’고 말했다”며 “나는 3년이나 사귀어서 그냥 만나지만 이렇게 못생겼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9일 한 매체는 전소민과 윤현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와 뒷풀이에 함께 참여해 연인 사이임을 당당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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