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텐아시아=권석정 기자]오창석이 오피스룩에 대한 환상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every1 ‘결혼 터는 남자들’ 게스트로 출연한 노민우는 “결혼하고 내가 퇴근했을 때 아내가 음식을 차려놓은 다음 앞치마만 입고 날 맞이해줬으면 좋겠다.” 고 솔직하게 말해 5MC들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오창석에게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 고 묻자 오창석은 “약간 오피스룩 같은 정장 있잖아요.” 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타이트한 흰 블라우스를 입은 것을 보면 설렌다.” 라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주는 이를 듣고 “그러면 여자를 막 밀치고 싶다던가…” 라고 묻자 오창석은 수긍하며 “남자들은 제복이나 정장에 대한 로망이 있다.” 며 진지하게 자신의 취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결혼에 대한 여러 판타지를 소개하며 화끈하고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MBC every1 ‘결혼 터는 남자들’ 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권석정 기자 mo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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