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위) 하니
솔지(위) 하니
솔지(위) 하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걸그룹 EXID 혜린이 같은 멤버 솔지가 출연한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6일 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 때문에 본방 모니터 못 해서 뒤늦게 잠들기 전에 봤는데”라고 운을 뗀 뒤 “하니가 울었다고 해서 ‘왜 울었지?’ 싶었는데 뭔지 알겠구먼”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이어 혜린은 “역시 EXID 메인보컬 허복가! 내가 붙여준 별명 맘에 드는가 자네”라는 글을 남기며 솔지를 향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솔지는 지난달 18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차 무명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바 있다. 이어 그는 지난 5일 정규 코너로 편성된 ‘복면가왕’에서 김아중의 ‘마리아’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그룹 멤버 하니가 솔지의 무대를 보며 감정이 벅찬 듯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솔지가 속한 EXID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 예(AH YEAH)’는 오는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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