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해피선데-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해피선데-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이 제주도에서 뭉친다.

2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가족들이 제주도에서 만남을 갖는다.

관계자는 “송일국과 삼둥이(송대한, 민국, 만세), 이휘재와 쌍둥이(이서언, 서준), 추성훈과 추사랑, 엄태웅과 엄지온 등 ‘슈퍼맨’ 가족이 2박3일 정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그간 출연 가족들의 일상 뿐 아니라 두 가족 이상의 교류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서언, 서준 쌍둥이의 돌잔치를 맞아 출연 가족들이 제주도에 모여 시간을 보내고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제주도 모임은 엄태웅 부녀 합류 후 처음 뭉치는 네 가족이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엄태웅 부녀는 지난 1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네 가족의 회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제주도 촬영분은 이달 말 또는 오는 5월초께 전파를 탈 전망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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