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짜장면
‘수요미식회’ 짜장면
‘수요미식회’ 짜장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수요미식회 짜장면이 올랐다.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 네 군데의 위치와 가격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짜장면 맛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으로 네 곳이 소개됐다.

첫 번째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다. 신승반점은 순수 공화춘 혈통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달걀 프라이가 특징이다. 신승반점의 짜장면은 간짜장 7,000원, 유니짜장 8,000원의 가격이다.

두 번째 짜장면 맛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이다. 신성각은 36년째 영업 중인 중식당으로 테이블이 4개뿐인 조그마한 식당이다.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강하고 정직한 맛이다. 신성각의 짜장면은 4,500원이며 간짜장, 우동, 짬뽕 등은 5,000원이다.

세 번째 짜장면 맛집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현래장이다. 현래장은 60년 전통의 수타면을 자랑한다. 짜장면의 가격은 손짜장면과 손옛날짜장면 모두 5,000원이다.

마지막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복성동에 위치한 만다복이다. 만다복은 하얀 짜장이 큰 특징이다. 하얀 짜장답게 만다복의 메뉴 이름은 하얀백년짜장이다. 일반 백년짜장과 하얀백년짜장 모두 7,000원의 가격이다.

TEN COMMENT, 점심은 짜장면!!!!!!!!!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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