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푸는 하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EXID 하니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엄친딸’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했다.지난 17일 밤 11시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EXID 하니, AOA 지민, 강남, 남주혁, 강용석, 전현무, 은지원,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중국 유학파 출신답게 중국어 시험에서 20점 만점에 19점을 받으며, 유창한 중국어 회화 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영어까지 능통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하니는 수학 ‘미적분’ 수업 시간에도 AOA 지민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여유를 보였으며, 특히 하니는 수학 선생님의 문제 풀이 요청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차분히 ‘미적분’ 문제를 풀어, 정확히 정답을 맞췄고, 선생님은 “역시 정답”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대세 걸그룹 EXID 하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기존 춤ㆍ노래ㆍ외모적 장점 외에도 영어ㆍ중국어 실력에, 특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어렵다는 수학 ‘미적분’까지 ‘척척’ 해결하는 모습을 선보여, ‘신 엄친딸’로 등극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대폭 상승시켰다”고 설명했다.
EXID 하니는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2’에 출연해 ‘신 엄친딸’의 면모를 또 한 번 뽐낼 예정이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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