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FT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프레이(Pray)’와 선공개곡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포함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에 수록될 11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FT아일랜드가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리더 최종훈이 작곡하고 그를 포함해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등 4명의 멤버가 함께 가사를 붙인 타이틀곡 ‘프레이’는 물론 일본에서 먼저 발매해 큰 인기를 얻었던 ‘투 더 라이트’,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타임 투(Time To)’, ‘헤이 걸(Hey Girl)’ 등 네 곡의 번안곡이 수록된다. 또 ‘BPM69’, ‘두 유 노 와이(Do You Know Why?)’, ‘그림자’, ‘플리즈(Please)’, ‘빛’ 등 총 11곡이 실린다.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곡 자작곡 앨범에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이번 정규 앨범 ‘아이 윌’은 우리들의 자식 같은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꼭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FT아일랜드의 색깔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3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의 타이틀곡 ‘프레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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