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이순재가 재신의 과거를 잊고 불륜커플에게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철희(이순재)는 한충길(최정우)과 함께 서울의 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이 날 김철희는 늦은 밤 잠자리에 들려고 했지만 갑자기 들려오는 옆방의 소음에 눈을 떴다. 불륜남은 아내에게 온 전화에 “야근 때문에 늦는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목소리를 들은 철희는 여관 벽을 치며 분노했다.

과거 부인 강순옥(김혜자)와 자식들을 버리고 장모란(장미희)와 도주를 하려고 했던 철희는 자신의 과거는 까맣게 잊고 “빨리 집에 가라. 세상에 처자식이 최고다. 마누라한테 가 임마”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