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왼쪽) 수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20대 대표 톱스타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한 뒤, 런던에서 만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울에서도 남산 드라이브에 나서는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열애 보도에 연예계도 들썩이고 있는 것이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20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도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이민호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3월말까지는 광고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도 열애 보도를 접했고 현재 광고 촬영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지는 30일로 예정된 미쓰에이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미쓰에이는 30일 쇼케이스를 예정하고 있어 이날 자리에서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