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서세원 매니저, “서정희 ‘용역깡패’ 발언 법적 대응 고려 중”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세원매니저가 올랐다.
서세원의 매니저가 서정희의 일부 발언에 법적 대응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서세원의 매니저 여무재는 지난 18일 한 매체와 만남에서 서정희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여무재는 “매니저로 일하며 서정희의 개인적인 일도 다 해줬다”며 자신에게 용역 깡패라고 말한 것에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이어 “서정희의 발언으로 주변 사람들과 처가 식구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무재는 지난 2005년부터 서세원의 매니저로 근무하며 그의 가족과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앞서 서정희는 한 인터뷰에서 여무재를 용역 깡패라 표현한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로 극비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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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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