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 힙합 남녀 올티-치타 대세 입증..콘서트 매진과 '언프리티 랩스타' 돌풍

치타(왼쪽)와 올티

치타(왼쪽)와 올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2015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힙합 돌풍 속에 힙합 남녀 올티와 치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펀치라인의 진수를 선보였던 올티는 지난 2월 발표한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졸업’을 발표한 이후 갖는 첫 단독 콘서트 ‘졸업식’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올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티켓 매진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중인 치타는 매회 이슈를 쏟아내며 랩 실력은 물론 뛰어난 가사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랑 받고 있다.

치타는 여성 팬들로부터 특히 높은 인기를 모으며 ‘치타 아이메이크업’, ‘치타 스타일링’, ‘치타 메이크업’ 등 뷰티&패션 분야에 이르기까지 일거수일투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와 개성이 뚜렷한 올티와 치타는 힙합 음악이 2015년 상반기를 강타한 시점에서 특히 독보적인 랩 실력과 가사를 잘 쓰는 래퍼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앞으로 행보에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티의 첫 단독 콘서트 ‘졸업식’은 오는 4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진행되며,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치타가 출연중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