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뛰어난 촉을 발휘했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는 김태우가 출연, 정확한 촉으로 MC 김범수의 감탄을 자아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이날 방송에서는 가창력 종결자 김태우가 출연, 음대 통통 아이유, 연애호구, 아나운서 출신 록발라더, 횡성한우 아가씨, 제주 이선균, 노래하는 이소룡, 일본 아이돌 출신 수학강사 등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김태우는 김범수를 놀라게 했을 정도로 뛰어난 촉과 탁월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는 0.3초 목소리 라운드에서 “멜로디, 가사, 감정이 모두 다 숙지가 되어있다”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 립싱크 라운드에서는 “이 목소리는 본인 목소리가 맞다” 등 예리한 촉을 드러냈다고. 이에 김범수는 “뛰어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립싱크 흉내, 김범수의 공연 중 고생담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우의 음치 수색은 19일 오후 9시 40분 ‘너의 목소리가 보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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