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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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지상(안재현)이 꼬마숙녀와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17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0화에서는 박지상이 딸의 결혼식에서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이 꿈인 시한부 아버지를 둔 소녀의 부탁으로 가상 결혼식에서 신랑 역할을 맡는 장면이 방송됐다.

결혼식을 지켜보던 유리타(구혜선)은 “신랑이 빠졌다”라고 지적하며 박지상에게 신랑 역할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박지상은 가상 결혼식에서 신랑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병원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혼식은 훈훈하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입장하던 소녀의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결혼식은 중단되고 말았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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