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변요한.
‘빅이슈’ 변요한.
‘빅이슈’ 변요한.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변요한이 재능기부로 표지모델에 나선 매거진 ‘빅이슈’ 103호가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21일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3월 1일자로 발행된 103호는 판매일 기준, 2만 부 이상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격주로 발행되는 ‘빅이슈’는 호 당 약 2주 동안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평균 판매일을 기준으로 103호가 가장 많은 판매를 이뤄낸 것. 온라인 주문을 제외하고 빅이슈 판매원을 통해서만 2만 부 이상 소비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라고 빅이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변요한이 표지를 장식한 ‘빅이슈’ 103호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분홍색 배경의 잡지는 지난 19일, 한정판으로 나온 노란색 배경의 표지는 20일에 모두 팔리며 변요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빅이슈코리아와 변요한 소속사 측은 B컷 화보 공개와 함께 빅이슈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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