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장동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크라임씬2’ 녹화 소감을 전했다.종합편성채널 JTBC 추리 예능 ‘크라임씬2’는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으로 영화감독 장진, EXID 하니, 장동민, 박지윤, 홍진호가 출연한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스페셜 녹화에서 “‘크라임씬2’가 tvN ‘더 지니어스3’보다 훨씬 힘들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승리를 확신했다. 또한 그는 ‘크라임씬2’ 출연자 중 가장 추리를 못 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진 감독이 생각을 깊게 하다 오히려 범인을 놓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 박지윤에 대해서는 “아줌마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쓸데없는 의심으로 화를 부르지 말라”며 충고했다.
마지막으로 시즌2에서 장동민과 라이벌 구도가 예성되는 홍진호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내 먹잇감”이라며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두 사람의 대결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크라임씬2’는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크라임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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