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동해
세훈 동해
세훈 동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동해와 엑소 세훈이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20일 오후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훈과 만났음을 밝혔다.

동해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동해와 세훈의 발이 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상황극같은 대화를 나눈다. 세훈은 “형 이건 운명이에요”라며 말문을 연다. 동해는 “우리가 어디서 만난 거야. 너가 누군데”라며 세훈에게 질문을 한다. 세훈은 “저 세훈이요. 한국이 이렇게 넓은데 우리가 어떻게 여기서 만나요”라며 말도 안 되는 상황임을 어필한다.

두 사람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절친한 사이임을 알려왔던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에 팬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해는 은혁과의 유닛 슈퍼주니어 D&E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고 세훈은 엑소로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로 컴백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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