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생선구이 앞두고 폭풍 눈물

‘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생선구이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4명의 MC들이 생선의 맛을 찾아 속초 동명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생선구이를 앞에 두고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생선구이를 맛볼 수 없는 한 명으로 선정돼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에 김민경은 “이마에 김준현의 꿀밤을 맞고 5초 동안 버티면 한 입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유민상은 “(그 정도는) 누구나 참을 수 있지 않느냐”며 여유를 보였다.

이후 유민상은 김준현의 강력한 꿀밤을 맞은 뒤 “이거 한 숟가락 먹겠다고 맞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물을 쏟아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이 폭풍 눈물을 쏟아낸 ‘맛있는 녀석들’은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제공.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