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과 서민지가 걸그룹으로 변신한다.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 11화 ‘잘가요 내 사랑’ 편에서는 해라(민효린)와 스칼렛(서민지)이 한 무대에 서며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칠전팔기 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라와 스칼렛이 쇼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섹시 디바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섹시 무대를 위해 민효린은 그동안 고수해왔던 앞머리를 과감하게 없애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여성미를 강조하는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낸다고 한다.
두 사람은 AOA의 ‘짧은 치마’와 선미의 ‘보름달’ 노래에 맞춰 아찔한 댄스를 선보인다. AOA ‘짧은 치마’에서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섹시한 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선미의 ‘보름달’에서는 특별 출연한 선미와 함께 맨발로 느린 템포에 맞춰 매혹적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효린과 서민지 두 사람은 배우지만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완전체가 된 ‘칠전팔기’ 멤버들이 황제 엔터의 방해공작에 굴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11화 ‘잘가요 내 사랑’편은 2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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