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EXODUS’ 티저
엑소(EXO) ‘EXODUS’ 티저
엑소(EXO) ‘EXODUS’ 티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엑소가 올랐다.

#엑소, ‘EXODUS’ 두 번째 티저 공개, 타오 타임컨트롤 능력 선보여

엑소의 두 번째 컴백 티저가 공개 돼 화제다.

19일 자정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소의 신곡 ‘EXODU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엑소 멤버 타오는 카페 안에서 스페인 신문 ‘엘파이스’를 보고 있다. 타오는 신문 속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깨진 전구에 놀라 타오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초능력인 시간 멈추는 능력을 발휘하고 그 곳을 빠져나오며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있다.

엑소는 지난 15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콘서트 ‘엑소 플레닛 #2 디 엑솔루션’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엘도라도(El dorado)’, ‘엑소더스(Exodus)’를 비롯한 신곡 8곡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엑소(EXO) ‘EXODUS’ 티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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