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진짜 사나이2’ 김영철이 독특한 구강구조로 인해 진땀을 뺐다.15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에서는 11인의 멤버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 생활관에 처음으로 입소해 본격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이 보이지 않습니다”라는 조교의 경고에 곤혹을 치렀다.
김영철을 비롯한 멤버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교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돌출형의 구강구조를 가진 김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벌어진 입 때문에 조교로부터 “이 보이지 않습니다”라는 지적을 들어야 했다.
이에 김영철은 치아를 입술로 가리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이후 김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보이지 말라는 건 내게 아킬레스건이자 작은 트라우마 같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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