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과 S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S 강타, 이지훈의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5년 왕중왕전 2탄이 방송됐다.
S는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 빠른 비트에 흥겨운 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녀시대의 효연이 이들을 지원 사격하러 깜짝 등장,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효연은 “제가 이곳에 올 것이라 생각을 못했다. 평상시 보컬 멤버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효연은 “제가 더 긴장하고 떨렸다. 짜릿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쇼쇼쇼-왕들의 귀환’으로 꾸며져 허참, 정소녀가 출연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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