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지현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의 두 가지 모습이 공개됐다.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 지현우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이 13일 공개됐다.
지현우가 연기할 박노아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허당기 가득한 신임 국어교사.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정작 학생들은 그를 잘 따르지 않아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박노아에 몰입한 듯 해맑은 웃음으로 캐릭터의 순수함을 표현해내는가 하면 어딘가에 집중하고 있는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내보인다.
해당 장면에서 지현우는 학생들의 일에 끼어들었다가 또 한 번 수난과 고초를 겪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지현우는 촬영 초반부터 이미 박노아 캐릭터를 완벽히 분석해 심혈을 기울여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치는 지현우와 매력 만점의 캐릭터 박노아가 만나 탄생될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B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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