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에 합류한 예리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11일 오후 예리는 SM 루키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부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예리는 “안녕하세요, 예리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레드벨벳과 SM루키즈로 이렇게 깜짝 인사를 드리게 됐었는데 놀라셨나요?”라며 레드벨벳과 SM루키즈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예리는 “저는 언니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앞으로 저 예리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애교 가득한 말투로 응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예리는 열일곱 개의 하트를 쓰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17임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같은날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새 멤버 예리를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돼 지난해 8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노노노노노(No No No No No)’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예리가 합류한 레드벨벳은 18일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M루키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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