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11일(오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성민 부인 이한나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배우 김성민은 2010년 이미 마약 복용 혐의로 한차례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성민은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새 출발을 했음을 알렸고, 김성민은 2013년 뷰티숍을 오픈하면서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원장은 “김성민의 맑은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매우 맑은 사람”이라며 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연예인 만큼 뛰어난 미모와 치과의사라는 배경을 가진 그녀가 김성민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그의 맑은 마음을 들었으나, 김성민은 아이러니하게도 마약혐의를 받고 있는 것.
이러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성민이 다시금 마약 혐의를 받게 된 경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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