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가연 정재형](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513475262197-540x467.jpg)
5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7회에서는 정재형과 송가연의 킥복싱 수업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재형은 엄마 등에 업힌 아기처럼 편안한 표정으로 송가연의 등에 초밀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가연은 가뿐히 정재형을 업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링 위를 걷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정재형은 잠이 솔솔 오는 듯 몽롱한 표정으로 “선생님 등 근육이 안정감이 있다”며 송가연 등 예찬론을 펼쳤고 이후 송가연에게 “선생님, 이상형은 누구에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날 불꽃튀는 사제지간 빅매치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의 스파링 파트너로 스승 송가연이 나선 것이다. 특히 송가연이 정재형의 스파링 상대로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어서 두 사람의 승부에 관심이 집중됐고 정재형은 심기일전하고 스파링에 임해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