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장혁(왕소)과 오연서(신율)의 뜨거운 로맨스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혁과 오연서의 특급 호흡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촬영현장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한데 스탭들과 배우들이 힘을 합쳐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 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라마적 요소가 더 깊고 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기대해달라”고 월, 화극 1위 소감을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커플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감정표현에 솔직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 방송 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혁과 오연서는 수중 욕조 키스에 이어 ‘동공키스’까지 연일 달달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장혁은 오연서에게 “내가 없는 자리가 아주 많이 커서 서운했으면 좋겠다”며 “널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 너와 함께 늙어 가고 싶구나”라는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오연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오연서는 5년 전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었던 장혁을 잊지 못해 개경까지 찾아오는 대범함으로 사랑 앞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의 솔직한 성격은 사극에서 찾아보기 힘든 당당한 신여성의 면모를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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