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BS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가 개국특집주간을 맞아 교육소외 계층인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의 대입?진로 방송 상담과 ‘tbs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가정의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한국의 대학 입시 문화에 대한 정보 또한 풍부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진행할 1:1 상담이 북한이탈주민가정과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bs TV 개국 주간인 3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1:1 방송상담’은 북한이탈주민에게 해당되는 특별전형 소개는 물론 학과별 학습법 및 전공 선택을 위한 진로 상담까지 함께 대입과 학습 모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상담할 예정이다. 3월 2일 부터 5일까지는 1:1상담이, 3월 6일에는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상담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은 특강을 참고하면 좋다.

또한 오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워크샵홀에서는 북한이탈주민가정 예비수험생을 위한 입시 진로 설명회인 ‘tbs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가족 학생 대입전형소개, 학생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방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공·사교육 입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는 지난 4년간 2,000명 이상의 상담을 진행, 수시 50% 이상의 합격률을 지닌 1:1 대학입시 방송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사전 분석을 토대로 학생의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 ‘다문화 가족 자녀 상담’에 이어 3월 <북한이탈가족 자녀 상담>등 교육정보를 필요로 하는 계층을 위한 맞춤 상담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시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차상위계층 학생’ 등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로도 교육 정보의 평등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