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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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Mnet 새 미니드라마 동거느와르 ‘더러버(The Lover)’(연출 김태은)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커플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슈퍼스타K2~4’,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눈길을 끈 김태은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류현경은 방송, 제품 리뷰 전문 블로거 역을 맡아 평범한 30대 여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류현경은 파트너 오정세와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2년차 커플을 열연, 30대만의 걸쭉한 생활밀착형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류현경은 “이번 작품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살려서 연기를 하겠다. 특히 드라마 스토리상 파트너와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데 절친한 오정세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나 또한 매우 기대가 된다. 찰진 호흡으로 생활밀착형 커플 연기의 진수를 보여드리겠다”며 이번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영화 ‘오피스’, ‘나의 절친 악당들’, ‘쓰리 썸머 나잇’, 그리고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 2015년의 기대작들에 연이어 합류한 류현경이 브라운관에서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류현경과 오정세와 함께, 정준영, 최여진, 타쿠야, 이재준, 박종환, 하은설에 이르는 개성만점의 명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Mnet 미니드라마 ‘더러버’는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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