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안영미 후보생이 혹한기 얼음물 입수를 하게 됐다.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는 혹한기 유격 훈련이 펼쳐진 가운데, 물 앞에서 로프를 잡고 이동하는 훈련을 받았다.
앞서 이지애 후보생이 성공적으로 도하를 한 가운데, 안영미 후보생이 뒤를 이었다. 이날 “물에 빠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던 안영미 후보생. 로프를 잡자마자 얼음물에 빠져버렸다.
이날 안영미 후보생을 얼음물에 입수하게 됐고, 로프를 다시 교관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또 한 번 입수, 입수 이후에도 출구를 찾아 헤매야 했다.
강추위 속 얼음물에 입수하게 된 안영미의 모습에 다른 후보생들은 안쓰러워 두 눈을 질끈 감아야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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