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2015 스타골든벨’ 개그맨 허경환, 그룹 엑소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개그맨 허경환에게 굴욕감을 안겼다.KBS2 설 특집 ‘2015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그룹 엑소 찬열이 개그계 대표 몸짱 허경환에게 피치 못할 굴욕감을 선사했다.
타고난 황금 비율로 교복 패션을 소화해내며 뭇시선을 받은 찬열이 교복에 얽힌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찬열의 스타일리시한 교복 자태가 새삼 핫이슈로 떠오르며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모델 워킹 요청이 폭주했다고.
무대 중앙으로 나선 찬열은 뜻하지 않게 개그계 대표 몸짱 허경환과 나란히 모델 워킹에 나섰다. 이는 MC 김구라와 성시경의 짓궂은 제안으로 성사되었던 것.
찬열은 허경환과 엑소의 히트곡인 ‘으르렁’에 맞춰 리드미컬한 런웨이를 펼치던 중 모델 비율로 빛나는 존재감을 내뿜으며 허경환에 본의 아니게 상실감을 안기기도 했다고. 그러나 개그계 대표 몸짱을 자부하는 허경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몸짓으로 찬열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9일 KBS2 오후 6시 20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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