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우빈, 강하늘 홍시 동영상에 "참다가 결국 욕했다" 고백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배우 김우빈이 홍씨 때문에 강하늘에게 욕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코미디 청춘 영화 ‘스물’의 주연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의 메신저 단체창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김우빈은 “어느날 단체창에 홍시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홍시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촬영 중이라서 참고 있었다. 그런데 강하늘과 준호가 각각 홍시를 먹는 모습을 올렸다”며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김우빈은 “특히 강하늘은 홍시 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겼다. 추르륵 먹는 소리까지 들리더라. 참다가 결국 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