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신동엽과 성시경 등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MC들이 홍콩의 놀이공원에서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13일 오후 방송되는 ‘마녀사냥’은 홍콩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보여준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MC 4인방은 놀이공원 대관람차에서 15분간 1대1 대화시간을 가지라는 미션에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차례로 짝을 지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돼 어색해하는 MC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MC들은 둘이 남겨졌을 때에만 나눌수 있는 진솔한 대화로 ‘힐링타임’을 가졌다. 이날 허지웅은 신동엽과 둘이 대화를 나누며 “잘 이끌어줘 고맙다. ‘마녀사냥’이 여기까지 오게 된 건 형의 역할이 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허지웅은 13일 방송에서 동갑내기 성시경과 대관람차에서 1대1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두 사람의 시간이 시작되자 어색한지 침묵으로 일관하던 두 사람. 이내 허지웅이 “사실 지금은 네가 유일해”라며 입을 떼자 성시경도 “네가 덜 다쳤으면 좋겠다”며 감춰둔 속내를 끄집어냈다.
그 외에도 선배 신동엽에게 진심어린 고민을 털어놓은 유세윤, 세 명의 동생들에 대한 신동엽의 애정어린 마음이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마녀사냥 in 홍콩’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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