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과 김종훈은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에서 각각 허윤서와 떡쇠 역을 맡아 단지(전소민)를 사이에 두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거나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함께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등 유독 돈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이경은 “김종훈은 정말 착하고 예의가 바른 친구다. ‘하녀들’이 첫 드라마라서 촬영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하나 하나 물어보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말했다.
JTBC ‘하녀들’ 7회는 1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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