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쌤(쌤구)가 본인의 회사를 설립 한 후 세 번째 싱글 ‘웨이크 업(WAKE UP)’을 발표한다.

이종혁, 한고은, 심형탁, 타이니지 등 이 소속되어 있던 지앤지프로덕션과 계약 도중 본인의 음악 색깔을 찾고 본인의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쌤의 뜻을 받아드려 원만히 계약을 해지 한 후 샤이타운뮤직을 설립했다.

샤이타운뮤직은 미국 시카고 지명을 뜻하는 슬랭어로 시카고에서 음악을 하는 한인 1.5세 2세들이 만든 음반기획사이다. 한류열풍을 이끈 케이팝에 샤이타운뮤직 만의 특색을 곁들여 전 세계적으로 샤이타운뮤직만의 음악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음악을 듣는 것에 한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을 최종 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쌤의 세 번째 싱글 ‘웨이크 업(WAKE UP)’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상해 올 로케이션으로 상해 반얀트리, 주류 브랜드 아구아, TV 채널 스타일 케이, 탑기어 차이나, 캐스터 크루 등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중국 측은 샤이타운뮤직의 미래와 비전을 밝게 내다 보았고 쌤의 음악 또한 한류뿐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게 되었고, 본 사 의 도움으로 인해 쌤이 더욱 승승장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쌤의 싱글 앨범의 피쳐링은 래퍼 케이신(K.SHIN)이 맡았다. 케이신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그룹 엑소의 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한 만큼 수려한 외모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또한 완벽히 구사하며,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뚜렷한 랩 스타일을 가진 만큼 ‘웨이크 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쌤의 ‘웨이크 업’은 16일 티저가 공개 되며, 23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발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샤이타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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