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가수 문명진의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이번 콘서트는 문명진의 인기를 증명하듯 ‘3회차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예매자의 연령대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실제로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관객들의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넘어선 콘서트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에 문명진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관객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장치나 퍼포먼스보다는 강한 울림이 있는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명진은 자신만의 음악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호흡하고자 한다. 최근 공개한 신곡 ‘겨울 또 다시’와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의 히트곡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 아웃 유’ 편곡 버전 라이브 무대는 물론,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슬픔만은 아니겠죠’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그대 내 품에’ 등의 명곡들로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특별 게스트들이 무대를 찾아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매진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은 문명진 콘서트 ‘나의 노래’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창작컴퍼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