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호구의 사랑’ 유이가 만삭이 된 모습으로 최우식과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지하철에서 재회한 강호구(최우식)와 도도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희는 낙태 수술을 하기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병원에서 임신 13주 차라는 것을 알게된 도희는 수술을 언제할 것이냐는 의사의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몇 달의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한 호구와 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한 호구는 그가 떨어뜨린 짐을 챙겨 건넸다. 그 과정에서 호구는 임산부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고 그가 도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도희 또한 놀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호구와 눈이 마주쳐 이어질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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