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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조우종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숙에게 배우 김승수를 소개시켜줄 것을 밝힌다.

결혼하고 싶은 외로운 싱글녀, 개그우먼 김숙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숙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친한 형 ‘김승수’가 있다. 효심이 지극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라며 김숙에게 배우 김승수를 소개시켜줄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김숙은 “이야기 넣어주세요”라며 김승수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조우종 아나운서가 갑자기 “저번에 김승수가 출연했을 때 이각경 아나운서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삼각관계가 벌써 보인다”며 염려하자 김숙은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러나 할 수 있다”며 김숙의 편에서 김숙과 김승수와의 만남을 응원해 김숙과 김승수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음을 암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드라마 ‘파스타’ 이선균의 실제 모델, 스타 셰프 샘 킴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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