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리지
‘컬투쇼’ 리지
‘컬투쇼’ 리지

리지가 ‘쉬운 여자 아니에요’의 정형돈 피처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리지와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 청취자는 리지에게 “피처링을 정형돈으로 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리지는 “노래에서 랩 부분이 진지하게 가면 안 될 것 같았다. 사실 주변인 중에 재밌게 할 사람이 형돈 오빠 뿐이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마에게도 부탁했다. 엄마가 형돈 오빠에게 전화해 ‘형돈 씨, 수영이(리지 본명) 엄마입니다. 형돈 씨 사랑해요’라고 부탁해 엄마가 섭외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컬투는 “집안이 오지랖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파워FM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