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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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데뷔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한 베리굿은 기존 멤버 태하, 고운과 함께 서율, 세형, 다예를 새 멤버로 영입했다.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현 가요계의 걸그룹 전쟁에서 베리굿은 기존에 없었던, 그룹명처럼 싱그러운 열매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가 된 서율, 다예, 세형은 각각 97년, 98년생으로 귀여운 외모에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율은 AOA 멤버 유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서율은 친언니 유나와 판박이로 닮으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갖췄으며 각종 오디션에서 수상하며 실력까지 겸비했다.

베리굿의 두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얼스(Tears)’ 등을 작곡한 주태영 작곡가의 곡이다. 주태영 작곡가는 혈액암을 이겨내고 14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곡은 한 사람 때문에 두근거리고 설레는 심경을 풋풋한 소녀의 감성으로 표현한 미디엄 댄스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실려 미디엄 댄스와는 다른 느낌의 소녀 감성을 전달한다.

베리굿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며 태국 파타야에서 광고촬영을 끝마쳤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 멤버들은 평균연령이 17.8세로 기존 걸그룹 보다 더 낮은 연령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베리굿의 두 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은 9일 정오 발매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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