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방송화면
김소은이 남편 송재림과 교복데이트 중 예상치 못한 세대차에 당황했다.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김소은 송재림은 교복을 입고 만나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했다. 이날 송재림은 “우리는 국민학교 때..”라고 말하더니 멈칫하며 “난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입학할 때는 국민학교였다”고 설명했다.
또 송재림은 “청소시간에 교실 바닥에 왁스칠했다. 문방구에서 파는데…”라고 말하자 김소은은 무슨 소리인지 영문을 몰라 했다. 송재림이 “분필 지우개 털고”라고 말하자 김소은은 “난 자동이었다”라며 공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송재림은 계속해서 “중학교때 콜라텍이 생겼다. 나 중학교 때 생겼다 없어졌다”며 자신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날 김소은은 “남편은 조금더 올드한 걸 좋아하더라. 나에게 너무 먼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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