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광규가 백두산에서 차가운 맛과 뜨거운 맛을 동시에 봤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백두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알러지가 심한 김광규는 지인이 “알러지엔 온천이 좋다”는 말에 “백두산 온천에 가면 알러지가 싹 다 낫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온천으로 입장했다.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가운을 입고 야외로 나간 김광규는 매서운 겨울바람에 놀라 허겁지겁 온천으로 입수했다. 하지만 온천에 들어가니 뜨거운 온천수가 김광규를 반겼다.

나가자니 춥고 계속 있자니 물이 너무 뜨거워 안절부절 못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MBC ‘나혼자 산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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