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에서 DJ로 변신한 히치하이커(최진우)가 ‘일레븐(Eleven)’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히치하이커는 보아 ‘Game’, 동방신기 ‘I don’t know’, 슈퍼주니어 ‘A-Cha’, 소녀시대 ‘Show! Show! Show!’, 샤이니 ‘히치하이킹(Hitchhiking)’, f(x) ‘피노키오(Danger)’, 엑소 ‘My Lady’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비록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인피니트’다시 돌아와’ 등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다.

‘11’은 작년 9월 공개와 함게 논란을 몰고 오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 곡은 일정하게 반복되는 리듬에 브레이크 비트(breakbeat)와 힙합 비트(hip hop beat)가 어우러진 가운데 풍부한 중저음(Kick,bass)이 강조된 곡이다. 세계적인 뮤지션 스크릴렉스, 디플로는 연이은 찬사와 함께 ’11(ELEVEN)’ 뮤직비디오를 리트윗하고, 딜론 프란시스, 베이스 넥타, 포터 로빈슨 등 수많은 디제이들이 자신들의 공연의 세트 리스트에 ’11(ELEVEN)’을 올렸고,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 차트 미국 3위, 전세계 4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내며 현재 해외 유명 메이저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퀸 라티파쇼, CNN, 월 스트리트 저널 등 많은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됐고, 프랑스의 권위 있는 CANAL+ 채널에 미디어 아트로 소개되기도 하며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리믹스는 발티모어(baltimore)와 baile funk, 더치 하우스(dutch house),Trap(트랩) 등의 여러 장르가 한데 섞인 경쾌하고 밝은 스타일의 버전으로 원곡에 비해 보다 격렬해진 템포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새로운 버전으로 공개됐다.

히치하이커는 오는 3월19일 미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첫 라이브 DJ쇼를 선보이고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히치하이커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