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지수가 올랐다.

#김지수, 송지효의 10년지기 친구

‘런닝맨’에 출연한 김지수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황금 or 우정’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절친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신다은 미료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송지효의 친구로 등장했다. 예전에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던 것. 송지효는 “안지는 한 10년 됐다.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는데 술로 친해졌다”고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수는 지석진의 친구로 출연한 오현경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김지수는 “제가 1학년이었고 언니가 3학년이었다”며 “그 때도 여신이었다. 계원예고에서 되게 유명했다”고 전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TEN COMMENTS, 오랜만에 예능에서 봐서 반가웠어요.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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