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용감한 가족’ 스틸컷
KBS2 ‘용감한 가족’ 스틸컷
KBS2 ‘용감한 가족’ 스틸컷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이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리얼리티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용감한 가족’은 캄보디아 수상가옥인 톤레사프 호수의 메찌레이 마을에 도착한 출연진들의 적응기를 담아내 눈길을 모았다. 오픈형 화장실을 비롯해 사람과 가축들의 대소변이 섞여있는 물에 목욕까지 해야 하는 상황 속 가족들은 끝없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생활을 기대케 했다.

실제로도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은 출국 당시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의 동행 없이 최소한의 촬영 스태프들과만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고. 여기에 스태프들이 이용했던 밥차와 2시간 거리에 떨어져있는 호텔 역시 사용할 수 없어 더욱 빠른 현지화가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24시간 풀가동된 카메라 속 가족들의 가감없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도 보다 신선하고도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 오프더레코드가 전혀 없는 가족들의 일상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순도 높은 리얼리티는 물론 예능에서의 재미요소까지 두루 갖춘 묘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무후무한 리얼 버라이어티의 탄생을 알린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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