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김미경 지창욱 박민영
‘힐러’ 김미경 지창욱 박민영
‘힐러’ 김미경 지창욱 박민영

김미경이 박민영, 지창욱과 힘을 합쳐 시너지를 냈다.

26일 방송된 KBS2 ‘힐러’ 15회에서 김미경과 지창욱의 정체를 알게 된 박민영은 김미경과 대화할 수 있는 이어셋을 건내 받았고 이들과 한 팀으로 환상의 트리플을 보여주었다.

수사 협조를 핑계 대며 경찰청에 방문한 박민영과 동행한 지창욱은 박민영이 조한철의 시선을 돌리는 동안 외부에 있는 김미경이 경찰청 내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빠르게 김미경 컴퓨터 서버와 연결하는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외부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는 김미경의 후배 윤동원의 컴퓨터였고 김미경은 오비서와 힘께 CCTV에 찍힌 인물과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경찰 정보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확인하는 동안 김미경은 박민영에게 이어셋으로 전화해 “잘하고 있어요. 시간을 조금만 더 끌어 봐요. 다 되어가요”라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고 처음 맞추는 호흡에도 불구하고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김미경과 박민영, 지창욱 이들의 트리플의 조화로 찾아낸 경장 박기정은 스파이였고 경찰에 체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시너지를 냈다.

김미경은 힐러가 후반으로 진행 될수록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보여주며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거나 진행상황에 윤활유를 부어주어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미경의 감초 연기가 돋보이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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