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들 강인준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8) 군이 눈물로 자책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6회 녹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진짜 사춘기’ 특집 2부 영상이 공개됐다. 효 교육을 받은 MC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 군은 “훈장님 댁으로 오는 날 아침에 엄마에게 불평불만을 했었는데, 훈장님께 효 교육을 받고 나니 나는 폐만 끼치는 아들 같았다.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눈물로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속 깊은 아들 강인준 군의 영상을 접한 MC 강용석은 스튜디오에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춘기-2부’ 영상에서는 김봉곤 훈장 댁을 방문한 사춘기 자녀들이 훈장님의 눈을 피한 일탕행위로 맨발로 눈밭 체벌을 받는 한편, 맨 손으로 닭을 잡아 진흙구이를 해 먹고,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에 옮기며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등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예절학교 체험기가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6회 ‘진짜 사춘기’ 1부는 5.9%(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올라 ‘진짜 사춘기’ 2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자식 상팔자’는 28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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