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 포스터.
‘이미테이션 게임’ 포스터.
‘이미테이션 게임’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으로 분해 제작 초기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 키이라 나이틀리가 앨런 튜링의 천재성과 고뇌, 외로움까지 감싸주는 암호 해독팀의 유일한 여성 수학자 조안 클라크로 호흡을 이뤘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최근 발표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에 이르는 8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려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강렬한 표정이 내세웠다. 해독 불가능한 암호라는 독특한 컨셉트가 잘 표현된 비주얼과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암호를 해독하고 전쟁에서 이겨라”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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