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호준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때아닌 예능 프로그램 겹치기 출연 상황을 맞게 됐다.

오는 23일 첫방송하는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어촌편’과 30일 전파를 타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동시에 출연하게 된 것. 겹치기 출연 상황은 손호준이 세금 탈루 의혹으로 갑작스럽게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면서 빚어졌다.

앞서 손호준이 멤버로 합류해 지난해 11월 촬영을 완료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이 오는 30일 전파를 타는 데 이어 동시간대 방송하는 ‘삼시세끼-
어촌편’에도 출연하게 된 것

이와 관련, 20일 ‘삼시세끼’ 제작진은 “기존 출연진의 하차로 갑작스럽게 손호준이 투입되면서 ‘정글의 법칙’ 방송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해당 방송에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사전제작제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이 방송 전이라 ‘삼시세끼’ 제작진 또한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 ‘정글의 법칙’ 또한 정해진 일정대로 방송을 한다는 입장이다.

20일 SBS 관계자는 “27일 제작발표회에 이어 30일 방송 또한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한편 손호준은 지난 18일부터 ‘삼시세끼’ 팀에 합류, 현재 만재도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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