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이 분노의 액션신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힐러’ 15화에서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던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과 자신의 어머니를 위협했던 김문식(박상원)을 잡기 위해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서정후는 함정인 줄 알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러 나섰고 이어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영신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깨어난 정후는 이후 “집으로 가”라는 조민자(김미경)의 지시를 어기고 김문식의 집으로 향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한 이유를 묻는 민자에게 정후는 “죽여버리려고”라고 말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정후는 핸들을 놓지 않는 강대용(태미)와 격투했다. 정후는 대용의 팔을 꺾으며 그를 운전석에서 밀어냈지만 결국 민자의 설득에 영신을 위해 분노를 거뒀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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